평창군, 벌통바위천 소하천 정비공사 준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3 10:55:50
  • -
  • +
  • 인쇄
▲ 평창군, 벌통바위천 소하천 정비공사 준공

[뉴스스텝] 평창군은 약 2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0년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8월 30일'벌통바위천 소하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본 사업은 방림면 운교리에 위치한 벌통바위천(소하천)의 하천정비가 미비한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취수보 3개소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치수기능을 확보함으로써 가뭄 시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교량 3개소 등 연장길이 약 0.55km 하천을 소하천정비종합계획 바탕으로 정비하여 우기시 범람 등으로 인한 수해피해를 경감하고 인근 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벌통바위천 인근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됐으며, 적극적인 사업추진과 예산확보를 통해 관내 다른 소하천들의 정비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소하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