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8 11: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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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관광객 300여 명 참여, 다양한 세대 어우러진 축제
▲ 마술 공연 사진

[뉴스스텝]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3일 열린 ‘2025 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이 약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자전거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여주시의 자전거 인프라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으며, ▲패밀리 자전거 산책 ▲남한강 출렁다리 인증 라이딩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 ▲체험·먹거리 부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유·아동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사전 접수부터 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관객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열기가 이어졌다.

재단은 이번 운영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 중심의 밸런스바이크 대회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운영 보완점을 반영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첫발을 뗀 자전거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앞으로 여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해 자전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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