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서울시의원,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0:45:50
  • -
  • +
  • 인쇄
북한 주민의 삶과 인권의 실상을 알리고 인권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져
▲ 옥재은 서울시의원,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 참석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11일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북한인권 실상 및 국제협력방안’, ‘자유를 향한 여정‧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을 주제로 북한 주민의 삶과 인권 실상을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방안 마련을 통해 북한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옥재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옥 의원은 제321회 정례회 '서울특별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기금의 용도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확대하여 탈북 주민의 삶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옥 의원은 “북한의 주민들은 인권유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옥 의원은 “앞으로도 북한인권의 실상을 적극적으로 알림과 함께 서울에 터를 잡고 계시는 탈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