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 아이디어를 현실로' 성동구, 메이커스페이스 작품 전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04 1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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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부터 3일간 오전 11시~오후 8시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진행
▲ 성동구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작품 전시회 모습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10월 5일까지 성동구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만든 작품 및 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레이저를 이용한 인테리어 조명 및 소품, 3D프린팅을 활용한 예술품, 폐텀블러 회수 장치 등 6개 기업과 12명의 개인 작가들이 참여하여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다양한 분야의 기발한 창작물이 전시된다.

성동구는 2019년부터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등 디지털 제작장비를 갖추고 예비 창업자, 학생, 청년 등 누구나 자유로운 창업·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지역의 많은 중소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진행중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격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한한 상상력과 넘치는 창의력이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메이커스페이스“라며 "성동구는 앞으로도 메이커 문화 확산과 지역 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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