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춘천-영월 문화도시간 교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8 1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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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충전 팸투어 진행
▲ 영월문화관광재단, 춘천-영월 문화도시간 교류

[뉴스스텝] (재)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성민)은 지난 4일 춘천-영월 법정문화도시 간 교류 ‘영월문화충전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교류는 강원권역의 문화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법정문화도시 춘천의 축제 실무자들이 1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영월군 에코빌리지를 찾아'2024 축제 기획 해커톤 동계 워-캠프 '작전명:봄식당''를 개최하며 시작됐다.

4일에 진행된 ‘영월문화충전 팸투어’는 영월군을 소개하는 버스투어를 시작으로, 영월관광센터로 이동해 영월 문화도시 소개, 영월군의 테마별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춘천마임축제와 춘천인형극제,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문화프로덕션 도모, 협동조합 판 등 춘천 문화예술축제 및 축제 기획과 관련된 예술 단체, 축제와 연계된 행정 인력 등 다양한 축제 관련 구성원 참여자·관계자 40명이 함께했다.

영월을 둘러본 참가자들은 “영월군의 문화자원들을 체험중심으로 속속들이 보면서 문화도시 영월만의 특별한 매력과 문화충전도시 영월의 비전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경희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강원도 권역의 문화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겠다”며 “지역 간 끈끈한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문화화합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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