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한전과 송전선로 건설 지역 상생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0: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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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관련 주민지원·지역상생 협력
▲ 홍천군청

[뉴스스텝] 홍천군은 7월 23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김호기 한국전력공사 HVDC 건설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 전력망 확충이라는 공익적 필요성과 함께, 송전선로 건설 주변 지역 주민들이 겪어온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함께 고려해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는 홍천군에 특별 지원 사업비, 즉 상생 지원금을 지원한다. 홍천군은 해당 재원을 송전선로 건설 주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주민 숙원사업, 복지 지원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이를 통해 송전선로 건설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원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체감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가 기간시설 구축이라는 공익적 가치와 주민 권익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송전선로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국가 기반 시설 건설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상생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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