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취약지 현장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0:40:42
  • -
  • +
  • 인쇄
여름철 연안안전 “특별대책기간” 운영 중
▲ 사천해경, 연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고 취약지 현장점검 실시

[뉴스스텝] 사천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피서객이 급증하는 최성수기를 맞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월 19일 해수욕장 등 사고 취약지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연안안전 특별대책기간(7.13~8.17.)을 운영, 연안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 중이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갯바위·테트라포드 등 사고 취약지역 현장점검 ▴안전 시설물 훼손 여부 확인 ▴안전관리요원 근무실태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구조세력 즉응태세 등 연안 안전사고 방지를 목적으로 점검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방학과 휴가로 해안가를 찾는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여름철 안전 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해경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 활동부터 신속한 구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9월 모든 시설공사 완료 예정

[뉴스스텝]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경상원, 추석 맞이 상권 점검 나서…남양주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 개최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물가 안정, 안전 대책 마련 등 종합 점검을 위해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소상공인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세균 부회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이상백 회장, 전국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골목형상점가연합회 이호준 회장과 남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아산시 온양2동, 어르신과 함께하는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 운영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5일 온천20·21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이번 상담창구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복지제도와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건강관리, 중독·자살 예방 교육 등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유해조 동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 상담창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