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1,000명 초청 문화체험 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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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일자리 문화체험 콘서트 현장

[뉴스스텝] 논산시가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위해 특별한 문화 공연으로 활기찬 노년과 정서적 재충전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일자리 활동을 통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생활을 통한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인기 가수 하나영, 민지, 남궁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어르신들은 익숙한 노래와 흥겨운 무대에 박수를 보내며 공연을 즐겼다.

가수들의 열창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호응하며 웃음으로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씻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음악과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자리에 문화 활동까지 챙겨주는 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선 일자리 사업을 통한 사회참여와 문화 활동을 통한 재충전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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