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광복 80주년 기념 팝스 콘서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1 10: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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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과 자유의 선물
▲ 김제시광복 80주년 기념 팝스 콘서트

[뉴스스텝]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음악회로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팝스 콘서트'가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1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희망과 자유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광복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독일 군악의 대표 행진곡인‘Alte Kameraden(옛전우들)’로 힘차게 무대를 시작, 한국 정서를 담은 장일남의‘한국가곡 연곡’이 연주되며 고향과 민족, 삶에 대한 서정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림필하모닉이 직접 기획한 창작곡 세편이 초연되며, ‘지평선 너머로 펼쳐진 그 땅’,‘금빛 들녘에 부는 바람’,‘푸른 하늘 아래 펼쳐진’을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희망과 도약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오페라 앙상블‘프리모’가 협연해 웅장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첼리스트‘진신일’이 무대에 올라‘돌아와요 부산항에’,‘맘마미아 모음곡’을 선보이고, 다양한 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해석해 웅장한 리듬과 에너지 가득한 무대로 장식되어 광복의 감격과 자유의 소중함을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장면을 만들어 낸다.

관람권 배부는 오는 8월 5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 에서 동시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한편, 시는 공연에 앞서 7시 10분부터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순국선열의 순고한 정신과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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