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0:35:06
  • -
  • +
  • 인쇄
행정안전부 공모, 16개 지자체 선정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및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공모 사업에 전국 16개 지자체 중 하나로 동해시가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지역 맞춤형 컨설팅 자문을 받게 됐다.

컨설팅에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연구원과 한세대학교 이영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 안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필요한 기본 방향 제시, 동해시 기본계획에 따른 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동해시는 지난 2016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으며,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번 심화 컨설팅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 복지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진교육지원청, 사교육 경감 정책 공유 및 향후 발전 방안 모색

[뉴스스텝] 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23일 14시,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울진 관내 초·중·고등학교 업무담당자 27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타 복장 기사와 함께한 특별한 울진 여행

[뉴스스텝] 울진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더한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 복장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 2명이 직접 운행에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으며, LG생활연수원을 찾은 관광객 6명이 탑승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울진 관광을 즐겼다. 산타 관광택시는 예약을 통해 탑승한 관광객은 물론

영광군, 2025년 청년통계 공표

[뉴스스텝] 영광군은 청년의 삶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2025년 영광군 청년통계’를 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29일 공표했다.군은 지난 2024년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했으며,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6개 부문 5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광군 청년인구는 13,274명으로 군 전체 인구(52,098명)의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