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5차 사회복지 현장실습 최종평가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0 1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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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제5차 사회복지 현장실습 최종평가회 실시

[뉴스스텝]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고성군의 예비 사회복지사 인력 양성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실습 기관으로 선정되어 운영중에 있다.

이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부터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시작하였고, 2025년 1월 한달간 총160시간 동안 제5차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2월 6일최종평가회를 복지관 본관에서 실시하였다.

고성군에 주소를 둔 사회복지학과 전공 학생과 사이버교육원에서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직업관 형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20일간 실시하였고, 사회복지현장 이론과 복지관 3대 기능사업 (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기능) 및 신설된 1인가구 및 군민활력사업을 실시하는 행복동행팀과 함께하는 사업까지 골고루 참여하고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실습지도를 받았다.

이번 실습에 참여하게 된 김태연 실습생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대상자인 어르신들, 장애인, 사례관리 대상자분들을 직접 만나보고 얘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사례관리가 가장 어려웠지만 가장 관심이 생긴 분야이기도 하다. 졸업 후 고성군에서 사회복지사로써 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최종평가회에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에 관심 있는 군민들은 유선으로 문의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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