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무인민원발급기 누구에게나 더 쉽고 편리하게…37대 전면 정비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10:30:25
  • -
  • +
  • 인쇄
시각·청각장애인 안내와 화면 확대 등 이용자 편의 기능 강화
▲ 강동구청 본관에 위치한 기능 개선된 무인민원발급기

[뉴스스텝] 서울 강동구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누구나 무인민원발급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기기 37대의 교체와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개정된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정당한 편의 제공’ 기준을 반영해 추진됐다. 구는 2024년 관련 편의 기능을 갖춘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설치했다. 이어 2025년에는 노후 기기 19대를 교체하고 4대의 기능을 개선했으며, 올해는 4대를 교체하고 8대의 기능을 개선했다. 이로써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37대 모두 관련 편의 기능을 갖추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 안내, 청각장애인용 화면 안내, 점자 라벨, 이어폰 소켓, 화면 확대 기능 등이 적용됐다. 휠체어 이용자가 기기를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한편, 구는 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이용 안내도 기기 화면에 적용했다. 화면에 표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발급이 가능한 서류와 이용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안내 내용은 전체 발급 건수의 82%를 차지하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구성했다.

또한, 구는 주민들이 출퇴근길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 8곳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며, 강동구청 고덕별관에는 대법원 통합무인민원발급기 1대를 추가로 설치해 법인 관련 서류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하는 행정서비스”라며, “모든 주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의 운영과 관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평군, “기후변화 맞춤형 온도 저감 기술로 화훼류 폭염 피해 막는다”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화훼류 생육 장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함평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가 화훼 농가를 대상으로 ‘화훼류 경쟁력 제고 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한 화훼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정선군,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뉴스스텝] 정선군에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7월 24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직자의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강원특

정선군, 여름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정선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 및 여름 축제장 등에서 상거래 질서 부당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물가안정을 통해 건전한 휴가문화 조성 및 시장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북시장 야시장(별별야시장_사북한(寒)밤-별빛여행)개장에 맞추어 7월 24일 오후 6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2026 사북시장 야시장은 7월 24일부터 9월 26일 까지 매주 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