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11월 1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0:45:15
  • -
  • +
  • 인쇄
2024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5년도 예산안 등 심사-
▲ 전라남도의회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는 11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42일간의 일정으로 제386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2025년도 전라남도 및 전라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등을 청취한다.

아울러 7개 상임위원회에서는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1월 16일부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 예산안을 심의하고, 도민 생활 안정과 불편 해소를 위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추진된 각종 사업과 내년도 예산안을 꼼꼼히 심의․점검하여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올해 134일간의 의사일정은 12월 12일, 제4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5년도 예산안 등 안건 의결을 통해 마무리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