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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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원철 공주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뉴스스텝] 최원철 공주시장이 13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 아래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5일 대전광역시 박희조 동구청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인구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시민들이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급격한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책 발굴 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결혼 장려금 ▲아이 돌봄 자부담금 시비 지원 확대 ▲다자녀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다자녀 가구 주택 구입 및 전세 자금 대출 이자 지원 ▲공동주택 다자녀 특별 공급 배정 확대 등의 시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또한,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 인구, 청년, 생활 인구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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