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통합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8 10:35:29
  • -
  • +
  • 인쇄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를 위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
▲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를 위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

[뉴스스텝]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22일 동·서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62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신경다양성 교실’ 및 강점 기반 통합교육 운영(사례)를 주제로 '교사 통합교육을 말하다', '신경다양성 교실'책 저자(서울 강명초 통합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평소 서적을 통해 알게 됐던 교사인데 지식과 경험이 어우러진 현장 사례 중심의 연수 내용이 교직 생활의 방향성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연수 후기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한 통합학급 담임교사는 “통합교육 필수 연수로 추천하며, 아이들의 강점에 대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고, 통합학급과 통합교육에 대해 더 공부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샘솟았다”라고 연수 후기를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실 안에서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협력은 학생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교육적 성장에 중요한 부분이므로,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가 함께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겠다”며 “학교 안에서도 학생들의 자발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수교사와 통합교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통합교육 현장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