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 대규모 점포 화재 안전점검 실시 |
[뉴스스텝] 대구 서구는11월 4일‘안전점검의 날’에 관내 대규모 점포인 홈플러스 내당점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권오상 부구청장을 반장으로 안전총괄과, 경제과, 서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하여 진행했으며, 전기, 가스, 소방 등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반은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화재 사고를 예방하여 주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이달 8일까지 관내 대규모 점포에 대해 화재 안전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가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겨울철 화재 안전관리에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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