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난계로터리클럽, 영동군 드림스타트에 사랑의 현물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0: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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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난계로터리클럽, 영동군 드림스타트에 사랑의 현물 기탁

[뉴스스텝] 충북 영동난계로타리클럽(회장 한혜주)은 영동군 드림스타트에 쌀(10kg) 26포와 라면 19박스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매년 군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이달 4일에 있었던 제15대부터 16대 회장 이·취임 때 후원받은 것으로, 여기에 회원들이 추가로 라면을 더해 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한혜주 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어려운 아동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에 처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정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영동난계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통해서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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