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울퉁불퉁 관천~방하간 군도 5호선, 말끔해진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1 10:35:22
  • -
  • +
  • 인쇄
사업비 12억 원 투입해 오는 10월 관천~방하간 군도 5호선 도로 정비사업 완료
▲ 춘천시청

[뉴스스텝] 관천~방하간 군도 5호선 도로정비사업이 오는 10월 준공된다.

춘천시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관천~방하간 3.6km 구간에 북한강변 군도 5호선 포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양방향 1차로 구간으로, 길이는 3.6㎞, 폭은 5m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비포장도로로, 기반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질 않았다.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자전거 동호회, 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 도로 이용객들도 포장을 염원해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남산면 관천~방하간 북한강 강변도로는 전 구간 개통이 된다.

이를 통해 스포츠·관광·레저 등과 연계되는 명실상부한 명품 관광 도로로서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북한강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공사가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한 건의 사고 없이 정성을 다해 공사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