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반도체 공유학교, SK하이닉스와 손잡고 반도체 인재 꿈을 빚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7 10:40:14
  • -
  • +
  • 인쇄
이천 반도체 공유학교 연계 SK하이닉스 기업방문 실시
▲ 현장 사진

[뉴스스텝] 이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5일 이천 반도체 공유학교 학생들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SK하이닉스 기업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K하이닉스 최첨단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엔지니어들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투어는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전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윈도우 FAB 투어는 SK하이닉스의 최첨단 생산시설에서 반도체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생산된 반도체를 직접 만져보는 등 특화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직 엔지니어와의 Q·A 시간을 통해 반도체에 관한 궁금을 해결하고 반도체 관련 진로 설계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반도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반도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전략 산업인 반도체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이천 반도체 공유학교를 더욱 내실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공공기관 부문 페이스북 대상 수상 쾌거

[뉴스스텝]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페이스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ㅇ‘올해의 SNS’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과 신뢰 형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시상으로, 1차 정량평가(40%)와 2차 외부 전문가 평가(60%)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창원특례시, 월영연못공원 리모델링공사 진행 박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월영동에 위치한 월영연못공원 리모델링 공사를 올해 12월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공원의 이용 환경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공원 전반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시설 개선 작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에는 총 7억 원(특별교부세 4억 원, 시비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연못 전망데크 설치 △수질정

무주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 불우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 기탁

[뉴스스텝] 무주군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 봉사단원들이 지난 무주군청을 찾아 성금 2백만 원과 ‘사랑의 열매 저금통’ 15개를 기탁했다.임미화 단장은 “매년 봉사단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위해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가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무주군 사랑의 열매봉사단은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지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