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제51회 대화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큰잔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5 10: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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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제51회 대화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큰잔치가 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 평창더위사냥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화면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면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대화면 28개리 마을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26일 열리는 체육대회 전야제인 '대화면민 노래자랑'에는 대화면의 행정리를 각각 대표하는 28명의 참가자들이 열창으로 분위기를 살리고 가수 구수경, 트로트 삼순이, 꿈·들 등 막간을 이용한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27일 11시, 신바람 고고 장구단·대방놀이·마칭밴드 등의 단체주악으로 시작되는 체육대회 입장식 이후, 각 마을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체육경기는 팔씨름, 줄다리기, 민속계주, 장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와 미니축구, 패널티킥 대결(남·여), 족구, 배구 등 선의의 경쟁으로 체력과 기량을 겨루게 되며, 특별히 이번 체육대회에는 대화신협이 후원하는 어르신 낚시와 게이트볼 경기가 번외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체육경기를 마친 후, 경품추첨과 화합큰잔치 등 다채로운 행사로 면민들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수진 대화면체육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면민의 힘이 하나로 모여 더욱 살기 좋은 대화면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김재봉 대화면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주민과 지역단체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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