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기념관, 어린이날 체험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1 10:35:44
  • -
  • +
  • 인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기념관, 어린이날 체험행사 운영

[뉴스스텝]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은 2023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관 내외부에서 5월 5일, 6일 이틀간 대관령을 찾은 가족들이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기념관 관람을 하면서 23년 올해 개발한 활동지를 풀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관련 퀴즈 및 스티커를 붙여보면서 게임처럼 어린이들의 전시 관람을 도울 예정이다.

기념관 내부에서 동계스포츠 6종목을 체험에 볼 수 있으며, 이 체험은 기념관 오픈 시간 동안 진행된다. 그리고 대관령면의 대표 봉사활동 단체인 꼬비700에서 게릴라 형식으로 풍선아트를 제공한다. 외부프로그램은 10시부터 18시까지 예약자에 운영되며 에어바운스와 미니바이킹을 체험할 수 있다. 기념관 주변을 당나귀를 타고 체험하는 행사도 운영된다. 또한, 카페에서 선착순으로 기념관을 관람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게토레이를 증정한다.

당일 관람은 사전 예약과 더불어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기념관에 입장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관 활동지를 제공한다. 기념관 외부 체험행사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부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김광진 기념관장은 “이번 행사는 횡계를 방문한 시민들이 동계스포츠만 즐기는 곳이 아닌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환경을 느끼고 편안하게 쉬다 갈 수 있는 곳으로 변모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무총리, 원주푸드종합센터 방문...지역 농산물 유통 현장 점검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원주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 후, 지역 농산물 유통과 먹거리 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인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일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 총리는 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뒤, 소분장·가공실·저온저장고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농산물의 선별·유통 과정을 직접 살폈다.이 자리에서

아산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시설 '주민이 함께한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 성료

[뉴스스텝] 아산시는 온양원도심 서로돌봄 공동센터에서 진행된 어르신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 ‘건강한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지역사회 돌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결성된 다빛여성공동체가 주관하고,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하여 추진했으며,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됐다.프로그램은 △어르신 브레인쉼터(

증평군, 2026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신청·접수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은 환경친화적 농업을 위해 내달 9일까지 2026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증평지역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단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자는 내달 중순까지 등록 절차를 완료해야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