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개인지방소득세 6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1 10:45:50
  • -
  • +
  • 인쇄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 의왕시, 개인지방소득세 6월 2일까지 신고․납부 하세요

[뉴스스텝] 의왕시는 시민들의‘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의 신고와 납부’를 독려하고 나섰다.

5월은 2024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로,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모바일 앱)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 신고하거나, 동안양세무서, 의왕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창구로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다만, 시청민원실 신고 창구는 국세청에서 납부(환급)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제공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 한 해 신고 지원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전국 어느 지자체를 방문하더라도 신고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5월 말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신고 기간 동안 운영되는 전담 콜센터(1661-666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 ‘축소도시 전략’으로 위기 극복·살기 좋은 여수 강조

[뉴스스텝]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산업·정주 간 불균형 속에서 여수는 단순한 위기 도시가 아니라 ‘축소도시 전략’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1988년 통합 당시 34만 명이던 여수 인구는 현재 26만 명 수준으로 줄었고, 지난 25년간 단 한 해도 증가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지역소멸 해법, 외국인 정착 지원에서 찾아야”

[뉴스스텝] 충남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6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충남의 새로운 이웃, 새로운 도민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이인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예산 이용, 성급한 정책 추진은 중단돼야”

[뉴스스텝]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된 뒤에도,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구독료 지원을 강행하자 도의회에서 ‘성급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안)에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