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 2023년 KXO 3대3 윈터리그 2라운드 우승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1 10: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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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우승으로 지역 홍보 효과 톡톡
▲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 2023년 KXO 3대3 윈터리그 2라운드 우승

[뉴스스텝] 인제군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이 지난 2월 18일 홍천군에서 개최된 2023년 KXO 3대3 윈터리그 2라운드에서 또 한번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월 14일 개최된 KXO 3대3 윈터리그 1라운드, KXO리그 부분 우승에 이어 올해 벌써 두 번째 거둔 쾌거다.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은 이덕균 감독과 김민섭, 박민수, 노승준, 하도현 선수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4월 창단 이래 한국3대3농구연맹, 대한민국농구협회, FIBA(국제 농구연맹)에서 주최하는 33개 대회에 참가하여 24회 우승과 3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박민수, 김민섭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3대3 남자농구 1차예선 및 FIBA 3대3 아시아컵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활약했다. 선수단 4명은 2023년 파리올림픽3대3 남자농구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매년 인제군에서 개최되는 전국 유소년 선수 대상 농구 캠프에서도 재능기부에 힘쓰고 있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으로 인제군홍보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컨디션 유지에 만전을 기해 농구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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