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친환경 현수막 제작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 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2 10:36:09
  • -
  • +
  • 인쇄
▲ 증평군, 친환경 현수막 제작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 서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추진으로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으로 각 부서에서 현수막 제작 시 친환경 원단 및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게시기간이 지난 뒤 수거된 친환경 폐현수막은 에코백으로 제작해 재활용 홍보 물품으로 사용되거나, 청사 내에 비치해 군민들이 자유롭게 사용 후 반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을 통해 증평군은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청정도시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와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도 현수막 등 재활용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3700만원의 도비교부금을 확보해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사업 외에도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은 '혼자여서·혼자라도'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뉴스스텝] 가구 유형 중 혼자 사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이후 1인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와 일자리, 교통이 발달한 수원시는 1인가구 비율이 특히 높은 편이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 36.2%를 기록했다. 인근 용인, 성남, 화성 등 규모가 비슷한 지자체보다도 많다. 셋 중 한집이 넘

군포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로 시민에게 책을 더 가깝게!

[뉴스스텝] 군포시는 2021년부터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신간 도서를 시민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산본·어린이·당동·대야·부곡)과 지역서점 4개소(명문서점·산본문고·열린문고·자유문고)가 참여하고 있다.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월 2권, 대출기간 2주의 규정이 적용된다.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는 지난 18일 임진각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서 ‘제16회 파주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단삼백’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개발해 파주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140개 팀이 예선을 거친 후, 본선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