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상시 모집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5 10:35:10
  • -
  • +
  • 인쇄
▲ 평창군,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상시 모집중!

[뉴스스텝] 평창군이 올해도 돌봄공백을 메꾸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를 모집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등 가정육아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다.

만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중 상시 개방하며, 취학 전 아동에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취학아동은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공간을 제공한다.

주중에는 신체, 미술, 오감 등의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 공동체‘가족품앗이’를 구성하여 자녀 발달 특성에 맞는 체험과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지난해 6개 그룹 21가족 50명이 가족품앗이 사업에 참여했다. 품앗이 참가자들은 지난해 운동회, 동물농장 체험, 사과따기 체험, 버섯따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가족품앗이는 영유아 또는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3가구 이상이 모이면 공동체를 만들 수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씩 체험 활동, 놀이, 돌봄 등을 진행하며 양육 부담을 나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가정양육을 지원하는 시설 및 서비스를 통해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공동육아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육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돌봄 문화 향상을 도모하여 ‘함께하는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