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자치단체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9 10:40:31
  • -
  • +
  • 인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월 조성의 성과 창출 결과
▲ 영월군청 전경

[뉴스스텝] 영월군이 2022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0에 따라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별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하여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

2022년 12월 15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영월군은 하위등급(4∙5등급)이 없는 지역으로 4개 분야에서 안전등급이 향상되어 개선 정도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안전지수등급은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월군은 6개 분야 안전등급에서 교통사고(1등급), 화재(2등급), 범죄(2등급), 생활안전(3등급), 자살(2등급), 감염병(3등급)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기초자치단체 중 안전지수 등급 개선에서 영월군 (교통3→1, 화재4→2, 범죄3→2, 자살5→2)은 각각 4개 분야에서 1~2등급으로 향상되어 개선 정도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습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변화를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성과로 앞으로도 군민 모두의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감으로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월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원특례시, 환절기 홀몸 어르신 내의 지원 사업 추진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일교차가 큰 11월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저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환절기 홀몸 어르신 내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 독거노인 300세대를 대상으로, 상·하의 내의를 세대 당 1벌씩 지원했다. 창원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내의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동시에 동절기 한파 대비

지리산함양시장, 온라인 마켓몰 개설로 활성화 기대

[뉴스스텝] 함양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온라인 마켓몰’을 구축하고, 이를 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마켓몰 개설로 함양의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동시에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이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11월 6일 지리산함양시장 여민락에서 함양군과 시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천상원‘고인 위치검색 키오스크’도입 운영

[뉴스스텝]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천상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인 위치검색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천상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고인 성명을 입력하면 즉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안내 시스템으로, 복잡한 검색 절차를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통해 어르신 등 정보취약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그동안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