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횡성군 희망지원금 지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30 1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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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횡성군 희망지원금 지급

[뉴스스텝] 2023년 1월 9일부터 횡성군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침체에 빠진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하여 모든 군민에게 희망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2022년 10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으로 약46,500명이 대상이며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고, 출생신고 완료된 아동도 지급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13일 5일동안 마을회관, 경로당, 게이트볼장 등 마을 단위 전담 창구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종료후에는 1월 16일부터 2월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며 부득이 위임할 경우 위임인의 신분증과 도장(서명)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고 했다.

지급수단은 횡성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농협 선불카드로, 사용기한은 2023년 6월 30일까지이며 지급액은 온라인 결제나 유흥시설, 사행성 업종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마을 단위 찾아가는 서비스를 준비했고, 4차 재난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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