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2 10:30:43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결정, 공시하고, 공시 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된 2,112필지를 대상으로 비교표준지를 적용하여 지가를 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평창군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단위 면적당(원/㎡) 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민원토지과 또는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평창군청 민원토지과 및 읍, 면사무소에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이의신청 방법은 개별공시지가 이의 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 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까지 결과를 신청인에 통지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330-237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윤수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국공유지 대부료 및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노령연금 수급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지가 결정 시 정확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