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과학산업진흥원, 디지털산업 토론회 디지털전환 현황 및 미래전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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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스마트제조혁신 달성과 디지털산업 활성화를 통해 첨단산업 도입 전략 제안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지난 23일 천안 오웬시티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천안 디지털산업 도입 전략을 제안하기 위해 ‘천안 디지털산업 토론회: 디지털산업 현황 및 미래전망’을 개최했다.

[뉴스스텝]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천안 오웬시티 호텔에서 천안 디지털산업 도입 전략 제안을 위한 ‘천안 디지털산업 토론회: 디지털산업 현황 및 미래전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남지역연합회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가 공동주관했다.

천안시의 경우 제조산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가 편중되어 있으며, 디지털산업과 미래 융합산업은 소규모로 스케일업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진흥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신산업 융합과 디지털산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통해 천안 디지털산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노규성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장은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모빌리티, 반도체산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산업생태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융합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는 디지털산업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주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은 ‘정부의 디지털산업 성장 전략과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의 디지털산업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용진 충남ICT융합산업협회장은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SW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전문가 육성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천안의 경우 ICT분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규일 원장은 “천안시는 디지털산업 촉진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진흥원도 이에 맞춰 기존 제조기업의 고부가 가치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화 방안을 수립하고, 관련 전문인력양성과 확보에 대한 전략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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