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한기 찾아가는 백세누리 두뇌 건강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5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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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 전경

[뉴스스텝] 횡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을 예방·지연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농한기 찾아가는 백세누리 두뇌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1~3월 중 지역 경로당 및 마을 회관에서 ①관내 3개리 70여명을 대상으로'백백세누리 세누리 두뇌건강교실'을,
②관내 30개리 800여명을 대상으로 '두뇌건강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계획이다.

'백세누리 두뇌건강교실'에서는 치매예방체조 및 뇌신경체조, 실버레크리에이션, 인지학습훈련지, 인지자극요법 등을 8회기로 실시할 예정이며, '두뇌건강 치매예방 교육'에서는 치매에 대한 정보 및 치매 예방법, 기억력 향상법, 치매안심센터 홍보 등을 통해 한층 더 다양해지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인지훈련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게 된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우울감 극복에 도움을 줌은 물론, 인지훈련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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