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소상공인 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6 10:35:08
  • -
  • +
  • 인쇄
동해지역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 및 ESG 확산을 위한
▲ 동해시, 소상공인 통합지원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15일 동해경제인연합회 교육장에서 동해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및 ESG 확산을 위한 민관공 협의체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해경제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동해지부, 소상공인연합회 동해지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민간단체를 비롯하여, 강원신용보증재단 동해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서에는 기관별 주요사업 및 지원정책 공유를 통한 소상공인 자생력·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 소상공인의 생애 주기별 종합지원과 홍보, ESG운영 확산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업무협약식 이후에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소상공인 통합지원 첫걸음으로, 물가안정 및 착한배달앱 ‘일단시켜’이용 활성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