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3명의 시민들이 기획한 공간‘칠칠다락’오픈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6 10:35:16
  • -
  • +
  • 인쇄
11월 19일 15:00,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진달래관
▲ 원주시, 13명의 시민들이 기획한 공간‘칠칠다락’오픈식 개최

[뉴스스텝] 칠칠다락 공간 오픈식‘셔터ON칠칠다락’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진달래홀에서 개최된다.

오픈식은 시민 대상 자유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도시가 학교: 공간기획반 프로젝트 소개 및 운영 내용 공유, 칠칠다락 공간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센터는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문화도시 거점공간 진달래관 3층을 대상으로 13명의 시민이 공간을 기획·설계·구현·운영까지 해보는 지역 공간 활성화 및 시민 기획자 인력양성 프로젝트 '도시가 학교: 공간기획반'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진달래관 3층의 이름을‘칠칠다락’으로 정했다.

칠칠다락은 진달래관의 주소인 향교길 77의‘77’과 높은 곳에 꾸민 즐거움이 많은 곳이라는‘다락’의 합성어다.

꽃잎 같은 다섯 개의 공유 공간으로 ▲칠칠서랍, ▲칠칠비움, ▲칠칠마실, ▲칠칠비억, ▲칠칠소꿉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공유플랫폼‘원주롭다’ 및 문화도시 원주 공식블로그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 여성복지관, 2025년 제4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은 오는 9월 19일부터 ‘2025년도 제4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단기특강 등 총88개 강좌에서 1,608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전문자격 취득을 아우르며 다양한 시민의 수요를 반영했다.특히 이번 기수에서는 신중년 교육지

울산시, 2025년 하반기 울산시민아카데미 개강

[뉴스스텝] 울산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2025년 울산시민아카데미’의 문을 연다.울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전문가 초청강연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인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시민아카데미‘를 개최됐다. 올해 하반기도 총 4회에 걸쳐 행복,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든 마포 가족운동회 열린다

[뉴스스텝] 가을 햇살이 한층 깊어지는 9월,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포에서 열린다.마포구는 9월 20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염리생활체육관에서 ‘2025 마포 가족운동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제안하고 함께 만든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구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준비에 참여한 만큼 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마포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포구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