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하반기 정밀 및 정기안전점검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30 10:40:52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지난 9월부터 이달말까지 추진된 관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의한 특별법 대상인 시설물 167개소(교량, 터널, 옹벽, 절토사면)에 대한 하반기 정밀 및 정기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안전 점검으로 시설물 기초의 세굴, 교량 교각의 부등침하, 교량받침의 파손, 공중이 이용하는 부위에 대한 결함 등 시설물의 중대한결함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시설물의 안전에 영항을 주는 결함은 발견되지는 않았으나, 일부 시설물이 준공 후 공용기간의 증가로 인해 등급이 떨어진 시설물이 조사됐으며, C~D등급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특히 D등급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고시․공고, 구조물 위험시설물 안내판 설치, 차량 통행 제한 후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재호 건설과장은“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진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른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여 유지보수를 실시하여 재해․재난에 대비하고, 사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9월 정기분 재산세 165억원 부과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와 주택)로 139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도세인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를 포함하면 총 165억원에 달한다.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금년도 재산세의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재산세 과세 대상은 주택분의 경우 주택과 부속 토지를 대상으로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되며, 본세 20만 원 이하인

예산군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3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개최

[뉴스스텝] 예산군 오가면은 지난 10일 오가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25년도 3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오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고철, 유리병, 폐지, 플라스틱, 금속 캔, 폐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농업용 폐비닐, 농약용기류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했다.나원엽 협의회장과 박순동 부녀회 총회

성남시, 각종 축제·행사 먹거리 부스에 다회용기 제공하기로

[뉴스스텝] 성남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여 2050 탄소 중립에 이바지하고자 시가 주최·주관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의 먹거리 부스 등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겠다고 11일 밝혔다.다회용기는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는 재질(PP)의 컵과 그릇, 도시락 용기 등 행사 특성에 맞춰 다양한 종류가 보급된다.우선 동별 체육대회가 몰려 있는 9월과 10월 행사에만 8000여 개(500만원 상당)의 다회용기(품) 공급이 예정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