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노사민정 협력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31 10:40:22
  • -
  • +
  • 인쇄
‘산업재해 없는 노동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 동해시, 노사민정 협력 사업 추진

[뉴스스텝] 동해시 노사민정협의회 민선8기 첫 정기회의가 9월 5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사용자, 시민, 동해시 및 관계기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협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심규언 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사업과 공동선언문(안)을 심의하는 한편, 다각적이고 심도있는 의견을 통해 발전적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올해 하반기 노사민정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청년 일자리 실태조사 ▶취업 및 창업 현장체험 프로그램 ▶취·창업박람회 및 토크 콘서트 ▶소상공인 인사노무 컨설팅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 성희롱 예방 캠페인 ▶ 산업안전 예방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선언을 통해‘지역 경제 발전과 취약계층 고용 환경개선 및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 향상, 청년 일자리 창출, 노동이 존중받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를 위한 노사민정 각 주체의 이행과제 및 역할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민선8기 노사민정 각 주체 간 협력과 소통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석면·방수·냉난방·급식실까지...학교환경 개선 현안 '산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4일, 군포의왕·안양과천·광명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석면·옥상방수·냉·난방기 교체·급식실 환경 개선 등 노후화된 학교 시설의 개보수와 조리종사자분들의 작업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성 의원은 “석면 제거 사업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이면 전면 완료될 것으로

안산시의회, 연구단체 운영 심의委 위원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4일 의장실에서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심의위원회를 전원 민간 전문가로 재구성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학계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분야에서 추천된 전문가 5명이 심의위원으로 합류했다.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만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와 김태형 참좋은뉴스 기자, 김

경기도의회 장한별 의원, “BTL학교 관리·감독 사실상 방치”...다가오는 운영권 만료에 따른 개선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14일 경기도교육청 행정국, 운영지원과, 안전교육관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국을 대상으로 BTL(Build-Transfer-Lease) 학교에 대한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고, 학교시설 유지보수 노무 용역 계약의 개선을 촉구했다.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교육청의 BTL 학교 현황과 함께 “BTL 학교의 등기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