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2022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 제주스타트업협회와 협력체제 구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0 10:35:17
  • -
  • +
  • 인쇄
▲ 2022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 제주스타트업협회와 협력체제 구축

[뉴스스텝]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2022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꿈팡’은 8월 9일, 제주스타트업협회과 진로프로그램과 스타트업 관련 직업 체험 인프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시내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의 체험처 확대 및 스타트업 관련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로교육에 대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미래산업과 관련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주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설계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기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시 청소년의 진로․직업교육 및 체험 지원 △제주시 청소년 직업교육 인프라 연계 △제주시 진로교육 네트워크 공유를 위한 노력 △기타 진로사업을 위한 연구 및 수행 등이다.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변영실 센터장은“본 협력을 통해 제주시내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하며 경쟁력 있는 제주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꿈팡’은 학교의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학교와 지역사회의 진로교육 및 직업 체험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 ‘축소도시 전략’으로 위기 극복·살기 좋은 여수 강조

[뉴스스텝]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산업·정주 간 불균형 속에서 여수는 단순한 위기 도시가 아니라 ‘축소도시 전략’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1988년 통합 당시 34만 명이던 여수 인구는 현재 26만 명 수준으로 줄었고, 지난 25년간 단 한 해도 증가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지역소멸 해법, 외국인 정착 지원에서 찾아야”

[뉴스스텝] 충남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6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충남의 새로운 이웃, 새로운 도민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이인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예산 이용, 성급한 정책 추진은 중단돼야”

[뉴스스텝]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된 뒤에도,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구독료 지원을 강행하자 도의회에서 ‘성급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안)에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