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0 10:35:25
  • -
  • +
  • 인쇄
▲ 동해해경,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 실천

[뉴스스텝] 동해해양경찰서는 어제(9일) 헌혈자 감소로 인해 어려워진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헌혈자가 줄어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강원혈액원에서 헌혈차량 1대를 지원 받아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 가능한 50여명의 동해해경 직원 및 의무경찰이 자발적 동참했으며 헌혈버스 사전 소독,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헌혈에 참가한 동해해경 관계자는“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헌혈을 통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에 참여해 혈액수급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양경찰서는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매년‘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행사’를 실시해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