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 ‘S등급’ 획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0 10:35:26
  • -
  • +
  • 인쇄
보건복지부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 인센티브 3,500만원 수여
▲ 동해시청 전경

[뉴스스텝] 동해시는 동해시니어클럽이 2021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사업의 질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동해시를 비롯한 전국의 182개 기관·단체가 인센티브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해시니어클럽은 사업 추진실적 및 코로나19 대응 노력 등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해시니어클럽은 이번 평가를 통해 3,50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다. 상금은 노인일자리 사업단 장비구입‧시설 투자 등의 기관사업비,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비 등의 복리후생비, 기관종사자 및 참여자 성과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인일자리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수행기관 종사자들과 참여자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동해시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