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0:10:29
  • -
  • +
  • 인쇄
향후 5년간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 영위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 및 경영 안정을 위한 제도적 보호 지속
▲ 중소벤처기업부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6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떡국떡 ‧ 떡볶이떡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는 2018년 제정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장 및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하며, 지정된 업종에서 대기업 등의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이 5년간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떡국떡 ‧ 떡볶이떡 제조업은 진입장벽이 낮고 영세성이 높은 업종으로, 지난 2021년 경영활동을 안정적으로 보호할 필요성이 인정되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최초 지정됐으며, 올해 9월 만료를 앞두고 재지정 신청에 따라 심의위원회가 개최됐다.

위원회는 떡국떡 ‧ 떡볶이떡 제조업에 대해 소상공인의 영세성과 안정적 보호 필요성이 인정되는지 검토하는 한편, 그간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이 소상공인 보호 및 시장 성장에 미친 효과, 생계형 적합업종 재지정이 해당 산업의 경쟁력과 소비자 후생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한 결과, 떡국떡 ‧ 떡볶이떡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재지정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위원회는 기존 지정 고시를 준수하여 출하량을 감축한 대기업 등에 기존에 허용됐던 수준의 출하량을 보장하면서도, 떡국떡 ‧ 떡볶이떡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기업 등에 대한 연간 출하 허용 비율을 ‘최근 5년 중 최대 연간 출하량의 110%’에서 ‘최근 10년 중 최대 연간 출하량의 120%’로 확대했다.

그밖에, 대기업 등이 수출 목적으로 생산하거나 중소기업 OEM ‧ 국내산 쌀 또는 국내산 밀로 생산하여 판매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예외적으로 제한 없이 출하를 승인할 수 있도록 했다.

'떡국떡 ‧ 떡볶이떡 제조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기간은 2026년 9월 16일 ~ 2031년 9월 15일까지 5년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고시할 계획이다.

이은청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국장은 “기존 지정기간 동안 떡국떡 ‧ 떡볶이떡 제조업 영위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 효과와 시장의 성장 추세 등을 균형감 있게 고려하여 재지정 심의‧의결한 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중기부는 위원회에서 결정한 재지정 내용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철저하게 관리‧점검함으로써 소상공인 보호와 대 ‧ 중소기업 간 상생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휘영 장관, 춘천 반다비체육센터 방문…시 현안 건의도

[뉴스스텝]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춘천반다비체육센터를 찾아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을 살폈다.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날 센터내 수영장과 헬스장, 컬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이용 여건을 확인했다.춘천 우두동에 위치한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고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생활체육시설이다. 총사업비

성주군,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성주군은 8월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8. 18. ~ 8. 21. 4일간)을 대비하여,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연습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2026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장인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성주교육지원청, 육군 제5837부대 2대대, 공군 제8129부대 등 유관기관의 단체장

화순군, ‘생활공예 창작교실’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화순군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공예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운영하는 ‘생활공예 창작교실’ 수강생을 오는 8월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다양한 생활공예를 직접 배우고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높이고, 전통 생활기술의 활용 가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목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