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농수협 전남 이전 공감대 형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0:20:24
  • -
  • +
  • 인쇄
국회 입법박람회서 지자체 권한 확대 등 입법과제 제시
▲ 국회 입법박람회 사진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24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서 ‘전라남도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특별법’ 제정과 ‘농협중앙회·수협중앙회 등 전남 이전’ 필요성을 집중 홍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박람회에서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갖춘 ‘에너지 수도 전남’ ▲세계적 해양수산자원과 항만·해운 인프라를 갖춘 ‘해양 중심 전남’을 주제로 에너지·해양산업을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부각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권한 및 영농형 태양광 발전 집적화단지 지정 권한 등에 대한 지방정부의 자율성 확대 방안 ▲지방공기업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참여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기본소득 도입방안 ▲국제물류특구·김산업 특구 지정과 항만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지정 기준 완화 등 에너지·해양 특화도시 구현을 위한 입법과제를 제시했다.

전남도는 전국 1위의 농수산물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음에도 농·수산 정책자금 집행의 핵심기관인 농·수협중앙회가 수도권에 위치해 정책 효율성과 균형발전 효과 등이 미흡하다는 점을 설명하며 농협·수협중앙회의 전남 이전 당위성도 강조했다.

특히 현장 밀착 행정을 통한 정책 효과성 제고와 지역 농어업인 지원 강화를 위해 국회와 시민에게 농협·수협중앙회의 전남 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적극 피력했다.

조대정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전남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수도이자 해양수산 강국의 거점으로, 국가균형발전과 미래산업 육성의 핵심 축”이라며 “이번 입법박람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특별법 제정과 농·수협중앙회 전남 이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연세대학교 머레이봉사단과 함께하는‘2026년 동계 초등멘토링’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영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동계 초등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세대학교 머레이봉사단과 함께 추진되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 성장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2026학

옥천군, 통합돌봄 첫걸음… 통합지원회의 간담회 통해 돌봄체계 구축

[뉴스스텝] 옥천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통합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합지원회의를 구성하고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으며,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지역 복지관 등 40여 명이 참석해 통합지원회의 운영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오는 3월 27일 본격 시행되는 통합돌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국내 필사 시기 가장 앞선 『유황후전』기증 받아

[뉴스스텝]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정일섭 명예교수로부터 고소설 『劉皇后傳(유황후전)』의 필사본 권일(券一, 전 2권)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본은 국내에 전해지는 동일 작품 중 가장 이른 시기에 필사된 자료로, 문학사적・자료사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다. 『유황후전』은 적강한 여주인공 유태아가 고난을 딛고 황후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중심으로, 궁중 수난담과 신분 상승, 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