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일 全시민 참여 민방위 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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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全시민 참여 민방위 훈련

[뉴스스텝] 동해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동해시 전 시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이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히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이어 2시 15분에는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어 시민들은 지하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2시 20분 경보 해제와 함께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현재 동해시 관할 민방위 대피소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49개소이며, 대피소 위치는 시 및 구·군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T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훈련 기간에는 동해경찰서와 동해소방서 주관으로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훈련구간은 시청로터리~천곡사거리와 동해소방서~시청로터리~천곡사거리 등 2개 구간이다.

이인섭 안전과장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시민들이 훈련을 통해 비상시 대피장소와 행동 요령을 숙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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