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3 10:30:06
  • -
  • +
  • 인쇄
전기자동차 보급에 32억 4,720만 원 투입
▲ 홍천군청

[뉴스스텝] 홍천군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을 위해 32억 4,720만 원을 투입하여 총 245대(승용 150대, 화물 90대, 버스 5대)의 물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1차 보급 물량은 200대(승용 120대, 화물 75대, 승합 5대)로 2월 10일부터 자동차 제작·수입자(대리점)가 대행하여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차종별 최대 지원 금액은 승용(일반) 899만 원, 화물 2,398만 원, 버스(대형) 23,061만 원이며, 전기 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가구, 지역 거점 사업 목적 구매자,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개인, 사업자와 법인 등이 전기차를 신규로 구매할 때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하여 홍천군에 주소를 두어야 하고 ▲구매신청서 작성 이전 전기차 제조·수입사와 차량 구매계약 체결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 체납 ▲접수 후 2개월 이내 출고·등록 가능) ▲자동차등록증 내 사용본거지가 홍천군 관내 주소로 한정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홍천군은 관내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인 도로 수송 분야 배출량의 감축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구매지원을 지속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 이륜차에 대한 지원사업도 3월 중 공고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홍천군청 건설안전국 환경과 대기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홍성군, 의료·돌봄 연계 강화

[뉴스스텝] 홍성군은 지난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하여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네의원과 업무협약 연장을 체결했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진료, 간호,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서비스

충주시, 택견 인재 활성화 사업 본격 성과 도출

[뉴스스텝] 충주시는 충주의 대표 무형유산인 택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이끌 인재 양성 사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관단체인 한국택견협회가 2021년부터 지도자 인력 자원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온 ‘택견 인재양성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가장 두드러진 성과는 택견 세계화이다.올해 멕시코에 22개소의 택견 전수관이 개관됐고, 현지 지도자 53명이 배출됐다.이 과정에서

2026년 달라지는 청주시 생활정책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6년 복지와 돌봄, 보건, 행정, 농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변화가 나타난다고 밝혔다.시는 전국적인 제도 개편과 충북도의 정책 변화 흐름에 발맞추는 한편 지역 여건에 맞는 시책을 선제적으로 도입·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방침이다.▶ (복지‧돌봄)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격 시행, 생애주기별 지원 확대복지 분야에서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