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RISE, 워킹그룹 정례 운영으로 성과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0:20:40
  • -
  • +
  • 인쇄
세종RISE, 워킹그룹 통해 성과 내실화·혁신 속도
▲ 세종RISE, 워킹그룹 정례 운영으로 성과 강화

[뉴스스텝] 세종RISE센터는 “세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체계적 운영과 성과 제고를 위해 세종RISE 워킹그룹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RISE 워킹그룹은 ▲사업 추진 현황 모니터링 ▲성과관리 및 개선방안 논의 ▲산업별 이슈 대응 등을 정례적으로 수행하며, 대학·기업·연구기관·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산학연 협력 협의체로 운영된다.

워킹그룹은 세종 RISE 기본계획의 주요 단위과제를 ‘실행-모니터링-환류’로 구체화하는 운영체계다. 고려대 세종, 홍익대 세종, 한국영상대, 한밭대, 충북대 등 참여대학은 각 특화 분야와 역할에 맞춰 과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워킹그룹은 이를 단위과제별로 관리·조율해 지역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운영 방식은 ▲월 1회 정례회의를 통한 진행 상황 모니터링 ▲단위과제별 아젠다 설정을 통한 세부 과제 논의 ▲성과지표 기반의 모니터링과 개선사항 도출 ▲환류 체계 구축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대학별 특성을 존중하면서도 중복을 최소화하고, 과제별 성과가 단순한 지표 달성에 머물지 않고 지역 혁신 생태계 확산으로 이어지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세종RISE 센터장은 “워킹그룹 운영은 세종RISE 사업 성과를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 간 협력과 지역 산업 연계를 강화해 세종형 RISE 모델을 전국이 주목하는 혁신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 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11월부터 휴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이'탄광문화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탄광문화촌은 과거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탄광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립박물관으로, 광부의 생활, 갱도 체험 등 전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탄광문화촌의

창녕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가을 부산 나들이’성료

[뉴스스텝]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가을 부산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해 휴식을 즐기고, 결혼이주여성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부산의 아르떼뮤지엄을 시작으로 해운대 마린시티의 엑스더스카이 관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공혜영)는 지난 30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일선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의장 등 내빈과 거창지역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