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0:30:06
  • -
  • +
  • 인쇄
독서동아리 운영: ‘25. 3월 ~ 12월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오는 3월부터 ‘2025년 동해시립도서관 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독서동아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책 읽는 분위기 확산과 다양한 계층 간 상호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건전한 사고와 가치관 정립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독서동아리 신청은 지난 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충원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방법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독서동아리는 동해시민으로 회원 수 5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동아리 소개 ▲ 동아리 활동 주기 ▲ 동아리 지속 가능성 ▲ 동아리 구성의 독창성, 개방성 ▲ 동아리 활동 계획의 다양성 및 적절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총 16개의 독서동아리를 선정, 2월 중에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동아리 대표에게 개별 통보되며 선정된 동아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에 배정된 장소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독서 활동에 필요한 희망 도서를 지원받게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다양한 독서동아리를 신규 발굴하고 육성하여, 도서관 커뮤니티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독서동아리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 대통령, 제13차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 문화, 국력의 핵심···문화생태계 종합 대책 필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문화강

전남도,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 신설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

‘월 1만원 보금자리’ 전남형 만원주택 순항…고흥서 기공식

[뉴스스텝] 전라남도의 혁신적인 주거복지 정책인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진도에 이어 고흥에서 두 번째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설에 착수하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전남형 만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보증금 없이 월 1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으로,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남도가 중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