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관광 분야 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0:30:12
  • -
  • +
  • 인쇄
사계절 체류형 관광 비전 담은 ‘동해시 관광비전’ 영상 큰 호평
▲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관광 분야 대상 수상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영등포구 의사당대로1)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에서 관광 분야 우수 홍보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시상식’은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 주최 및 주관으로 종합대상과 7개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를 선발한다.

시는 이번 시상식에서 2023년에 제작한 ‘동해시 관광비전(사계절 체류형)’ 영상으로 관광 분야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이 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역량을 종합 평가하여 주는 상으로 대외적으로 동해시 관광 분야에 대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수상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체류형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영상에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수상작인 동해시 관광비전 영상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누리 소통망 서비스 형태를 활용해 ‘동해스타그램’ 콘셉트를 담아냈다.

약 6분간 이어지는 영상은 동해시의 사계절 매력을 시각적으로 풍부하게 담아내며 대표 관광지, 축제 등을 소개한다.

특히, 영상의 시작부터 태양이 수평선을 물들이며 떠오르는 겨울 추암 해변의 장엄한 일출과 여름철 시원한 파도가 넘실대는 인기 피서지 망상 해변이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이어 도심 한가운데 숨겨진 신비의 공간인 천곡황금박쥐동굴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무릉별유천지의 보라빛 라벤더 꽃밭과 짜릿한 이색 액티비티가 여행의 설렘을 극대화하고 웅장한 자연의 절경을 품은 무릉계곡이 동해시만의 독보적인 사계절 매력을 완성한다.

‘동해시 관광비전’은 수도권과 경남권 대상 등 단체 관광객 유치 홍보 설명회를 비롯해 각종 박람회와 터미널과 역사 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동해시의 매력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우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히 홍보 영상 제작을 넘어 동해시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규 관광지 개발과 함께 동해시만의 이색적인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만식 의원, 기초푸드뱅크 피해 구제 요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1일 열린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복지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침’ 변경으로 혼란과 피해를 겪은 기초푸드뱅크 2곳의 인건비 지원을 추경안에 신속히 반영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최만식 의원은 도에서 배포한 '경기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안내' 자료의 연도별 지침이 일관되지 않아 현장의 혼선을

수원특례시의회, 시 승격 76주년, KBS 열린음악회 참석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는 11일,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에 참석해 시 승격 76주년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었다.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조미옥 의원, 수원시민 등 5천여 명이 함께 자리해 대중음악, 국악, 트로트,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