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생새일센터,『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수료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9 10: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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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직업교육훈련
▲ 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

[뉴스스텝]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시장. 정성주)는 지난 18일 교육생 13명을 대상으로『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일부터 6월18일까지 매일 4시간씩(월~금) 진행됐다. 실버케어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교육은 사회복지사에 대한 구인 증가와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실무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 구직자들의 취업을 통한 경제활동 촉진과 고용 안정화로 경력이음을 위해 진행됐다.

올해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현장 실무 능력을 배가시키고자 관내·외 재가복지센터 7개소, 주간보호센터 4개소, 노인종합복지관 등의 사회복지기관의 현장실습을 강화했으며, 기관평가 실무교육, 어르신 인지·신체 기능 향상 프로그램 기획·운영, 요양서비스 사례관리, 장기요양포털 시스템 교육 등으로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했다.

또한, 사후관리사업으로 동아리‘엑설런트’를 운영해 오피스 실무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강사 지원과 챗GPT를 이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교육 지원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료생 13명 전원은 교육 기간에 시니어 운동지도사 1급, 노인두뇌훈련지도사 1급, 시니어교육지도사 1급 자격증 3종을 모두 취득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고 있었지만 일에 대한 경력이 없던 아마추어들이 전문가로서 내딛을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운영 및 구인.구직 취업 연계를 위해 사회복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SNS 홍보 활동, 구직자와 재직자에 대한 사후관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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