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수도권 수준의 주택공급, 양과 질 모두 만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0: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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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 주 락을 누릴 수 있는 영월군 주택공급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관내 부족한 주택공급을 해소하고자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다양한 주택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공분야에서는 각종 임대주택(약 226세대)을 건립하여 청년계층과 근로자 등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농촌유학을 위한 주택 8동에 대하여 사업 완료 및 지원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덕포 청년주택 102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2026년 말에는 공공기관 통합관사 30세대를 구축하여 청년계층의 주거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2027년까지는 덕포리 지역활력타운 내 임대주택 20세대를 건립하고, 2029년까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을 팔괴리(30세대)와 마차리(36세대)에 건립하여 근로자를 위한 임대주택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민간건설 공급도 원활히 추진되어 덕포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682세대를 위한 사업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역활력타운 내 20필지의 토지를 분양하여 수요자가 원하는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고자 한다.

현재 덕포리 일원에 민간아파트 258세대 건설을 위한 주택건설사업계획이 논의되고 있어 민간주택공급은 총 980세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029년까지 영월군에 총 1,206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주택공급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청년 계층과 근로자, 민간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춤형 주택공급 정책을 시행할 것이며, 특히 청년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문화환경도 제공, 수도권 수준의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청년계층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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