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매월 10일은 1(회용품) 0(無, Zero)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10:20:25
  • -
  • +
  • 인쇄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 전개
▲ 3월 1회용품 없는 날

[뉴스스텝]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6일 김제종합버스터미널에서‘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자원순환과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지정해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카페 이용 시 텀블러 지참하기’,‘1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에코백) 사용하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가기’등 다양한 실천 운동을 권장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또,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전개됐다.

시는 캠페인과 함께 공공기관에서부터 솔선수범해 ▣ 1회용컵 대신 개인 텀블러 및 다회용 컵 사용, ▣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및 접시 사용 등 생활 속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 청사 내에 다회용 컵 세척기와 텀블러세척기를 설치해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정성주 시장은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 개선과 깨끗한 김제시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성특례시, 주민과 함께 이끌어낸 열병합발전시설 계획 철회...LH, 대체부지 재검토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주민과 함께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 온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현 부지 계획이 철회됐다고 1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기존 열병합발전시설 예정 부지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주민 생활권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대체부지를 재검토하기로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대해 “이번 열병합발전시설 부지 철회는 화성특례시와 시민이 함께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라

구리시, 동구동 '가을맞이 우리동네 클린UP!' 실시

[뉴스스텝] 구리시는 매월 진행하는 구리시 '클린구리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사노동 주민들과 함께 '가을맞이 우리 동네 클린UP!'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노동 안말·내동경로당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사노동 주민을 비롯해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청 회계과, 교통행정과, 산업지원과, 보건정책과, 감염병관리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

화성특례시,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우수 기초 지자체 선정

[뉴스스텝]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계획의 실효성, 실행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