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제2회 어셈블: 어느가을날’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2 10:20:22
  • -
  • +
  • 인쇄
가족과 청소년들이 함께 동해시민 모두가 감성에 물들어
▲ 동해시,‘제2회 어셈블: 어느가을날’성료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11월 16일 동해시청소년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날’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처음 개최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어셈블: 어느 가을날은 가을날 청소년 행사로 가족과 함께 운영하는 우리 가족 플리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 청소년 밴드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청소년들이 한 해 연습과 노력을 선보이는 대망의 청소년 밴드페스티벌로, 청소년 동아리 6팀, 대학동아리 2팀 총 8팀이 참여하여 작년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주며 시민들 큰 호응과 함께 동해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역량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밴드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밴드페스티벌로 청소년 사이에 밴드 활동의 인기가 높아져 더욱더 많은 동아리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또한, 올해 특별히 참석한 대학생 공연도 너무 멋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밴드 공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제2회 어셈블: 어느 가을날’이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과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특히, 밴드 공연은 시민들에게 감명 깊은 인상을 주었고 플리마켓은 청소년에게 경제활동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앞으로 청소년 밴드페스티벌이 청소년 밴드 문화 활성화와 함께 동해시 대표 청소년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어디까지 왔나!

[뉴스스텝] 횡성군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을 위한 중간설계 용역결과 주민설명회가 30일 개최됐다. 지난 2024년 5월 24일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국립횡성호국원 조성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한 이후 주민을 대상으로 첫 설명회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설명회는 국가보훈부 국립묘지정책과 주관으로 진행됐고, 지역주민들과 호국원 조성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

고창군, 코레일 여행공방과 함께하는 ‘선운사 상사화 자전거 투어’ 진행

[뉴스스텝] 고창군은 지난 27~28일(1박2일) 진행된 ‘에코레일열차 특별운행 자전거 여행상품’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 자전거 동호인과 일반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상품은 서울역을 출발하여 정읍역으로 도착하는 특별편 에코레일 열차를 활용해 운영됐다.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가을길과 친환경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참가자들은 고창의

충남도, 오천항·갈매못성지 쉽고 빨리 간다

[뉴스스텝] 앞으로 충남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위치한 국가 사적인 충청수영성과 낚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오천항, 천주교 성지로 유명한 갈매못성지 가는 길이 한층 편리해진다.도 건설본부는 30일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서 오천우회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의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에 맞춰 마련한 이날 개통식에는 김 지사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 새로운 길 탄생에 대한 축하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