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4 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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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 위한 꾸준한 시설 투자 결실
▲ 2024년 제15회 물산업미래비전 포럼 최우수 물관리기관 시상식

[뉴스스텝]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제15회 물산업미래비전 포럼’에서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환경타임즈, 환경방송(GKBS)에서 공동 주최하며, 물 관리 선진화 및 효율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지자체를 선정해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시가 추진 중인 현대적 수돗물 생산 공급체계 확립과 상하수도 시설의 지속적인 확충, 자연 친화적인 물관리 시스템 구축, 급수 환경 인프라 조성 등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민들의 물 복지를 향상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또 2023년에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원격검침시스템 도입 등 효율적인 상수도 경영시스템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단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시설을 관리하고 선진적인 물관리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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