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 2025년도 동계 특수교육실무원 역량 강화 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5 10:20:27
  • -
  • +
  • 인쇄
하동·남해 특수교육실무원 13명 참석..실무에 필요한 강의들로 알찬 구성
▲ 하동교육지원청, 2025년도 동계 특수교육실무원 역량 강화 연수

[뉴스스텝] 하동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교육지원청과 연합하여 ‘2025년도 특수교육실무원 동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에는 하동 및 남해군 유·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실무원 13명이 참석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 지원 및 자기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에 목표를 두고 진행되었다.

연수는 △장애 인권 감수성 증진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긍정적 행동 지원 방법 △퍼스널컬러 이미지 메이킹을 통한 자기관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주제의 강의들로 이뤄졌다.

연수 참여자들은 “교육 현장에서 꼭 필요했던 특수교육적 역량과 자기관리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 동료들과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춘호 교육장은 “특수교육실무원들이 장애 학생의 특성에 맞는 긍정적 지원 방법을 모색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기관리 역량 함양과 마음 환기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특수교육실무원들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